OTT 관련주 :: 정부 육성방안으로 부각과 영상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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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를 포함한 5개의 국내 미디어 플랫폼을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등에 대적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에 따르는 미디어 업계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보이고 있는데요. 

OTT 관련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규모 10조원대로 확대를 하고, 콘텐츠 수출액 16조3000억원까지 늘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나 유튜브로 인한 국내 미디어 산업의 침체를 이번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이죠. 

정부 OTT 플랫폼 5개 목표

그래서 이미 이로 인한 관련 업종 종목들의 부각이 나온 상황에서 OTT와 관련한 종목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난 부각됐던 종목들을 본다면 iMBC, SBS콘텐츠허브, SBS미디어홀딩스 등 입니다. 

사실 OTT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수혜를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OTT 사업의 활성화로 국내 VOD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인기와 흥행을 불러올 수 있는 영상콘텐츠 사업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일단 OTT로 부각됐던 종목들을 위주로 보면서 그외 따르는 영상콘텐츠 종목들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OTT 관련주 

OTT 플랫폼 :: 애플출처

이번에 부각된 OTT 관련 업종으로는 미디어 신문/방송업계 입니다. iMBC를 주도로 SBS콘텐츠허브, SBS미디어홀딩스가 따라오는 듯한 형상을 보였는데, iMBC는 상한가를 도달했으나 SBS 관련 종목은 긴 윗꼬리를 달면서 마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iMBC

디지털컨텐츠의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iMBC입니다. 워낙의 국내를 대표하는 정규 3사 방송사이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iMBC는 방송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면서 유무료 서비스와 유통을 제공하면서 OTT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iMBC :: OTT 관련주

iMBC 주가 차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선으로 그려진 추세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선을 따라서 돌파하지 못했던 iMBC 주가는 이번 정부의 OTT 육성방안으로 자체 역대급 거래량이 터져나왔습니다. 이 같은 거래량은 상당한 물량이 오고간다는 것으로 보면서 사선 추세에 대한 돌파 가능성을 폭넓게 볼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사선에 막혀서 윗꼬리만 달고 이후 반등시점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들을 잘 대비해서 분할매매가 중요성이 드러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일 마감으로 봐서는 사선을 돌파하는 듯한 소폭 상승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OTT와 연관한 재료들을 잘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로이드 

OTT 서비스를 출력할 수 있게 장치인 OTT BOX 사업을 영위하는 알로이드 입니다. 알로이드는 지난 4월 29일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입니다. 당시 상한가 종목을 정리해드리면서 당시 OTT가 주목해야한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죠. 

지난 4월 29일 기재 내용

일단 4월 29일 이후 횡보성으로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다소 지루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듯 한번 시세가 넣어주면서 거래량이 나왔다는 것은 중요한 흐름의 방향을 가리키기 때문에 주시해보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알로이스 :: OTT 관련주

알로이스 주가는 추세의 영향을 떠나 현 구간에서 단단히 구간을 다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폭락장 이전의 작년 흐름에서 빨간네모구간에서 이미 다져주는 모습을 보여왔었죠. 하지만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한 폭락은 피할 수 없었고, 이후 다져줬던 구간은 저항을 받아(파란네모칸)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최근 커다란 거래량이 터져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0일 이동평균선 또한 위로 올라타면서 긍정적인 신호들로도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5월 저항으로 돌파하지 못한 구간에 대한 돌파 가능성 또한 넓게 볼 수 있는 종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SBS미디어홀딩스·SBS콘텐츠허브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SBS의 투자사업부문인 SBS미디어홀딩스와 방송사업 및 컨텐츠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SBS콘텐츠허브입니다. 두 종목 또한 이번 정부의 OTT 육성방안 소식으로 인해 장중 강세 흐름을 보였던 종목이지만 이후 윗꼬리를 달면서 제자리로 돌아간 종목입니다.  

SBS의 대주주 태영건설이 SBS 매각 가능성 소식과 재료가 섞이면서 주가 영향을 적지 않게 끼쳤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태영건설이 지주회사를 설립해야 하는데 (홀딩스 명칭과 같은) 태영그룹은 'TY홀딩스'를 설립하고자 하기 때문에 SBS의 대주주인 태영건설이 TY홀딩스와 SBS홀딩스 2개 체제로 일정기간 이상 유지하면 안된다는 법안이 있기 때문에 SBS 매각설이 터져나온 것이죠. 

하지만 매각이 되던 안되던간에 재료적으로 SBS 관련 종목이 부각이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주가 흐름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SBS미디어홀딩스 / SBS콘텐츠허브 :: OTT 관련주

SBS미디어홀딩스 경우 사선의 추세가 있지만 큰 거래량과 이번 재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추세 변화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시해야 하며, SBS콘텐츠허브는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흐름을 보여줬던 만큼 박스권 돌파에 대한 주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영상콘텐츠 관련주 

OTT 사업과 연관해 보아야 하는 것이 영상콘텐츠 관련주 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육성방안 소식에는 비교적 부각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상콘텐츠 종목은 지난 2월 12일, 13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 소식에 의해 국내 영상콘텐츠 사업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 특징이 있습니다. 당시 부각 받은 지점으로부터 각 종목들의 흐름방향이 결정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영상콘텐츠 관련주 

영상콘텐츠와 OTT

영상콘텐츠의 경우, 최근 인기드라마 및 개봉예정작들로 인한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물론 영화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부각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자세히 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련 기업들이 OTT 사업의 필요성을 알고서 OTT에 대한 준비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움직임에 대한 부분들도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국내 증시 지수의 영향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잃지 마시길 바라며, OTT 관련 종목들의 앞으로 흐름들을 잘 보시면서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TIP

재테크마선생은 상업적인 블로그가 아니며, 시장에 영향을 주거나, 매수신호를 드리지 않습니다. 매매에 있어서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