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마선생

북한의 일부 핵시설이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는 밝혔습니다. 북한의 실험용 경수로에서 지난해 말 진행한 냉각수 시설 시험을 포함해 내부 공사를 지속하고 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는 입장으로

 

현재 영변의 원심분리기 농축시설에서 농축우라늄을 생산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지만 평양 인근에 있는 강선지역에서 핵 활동이 진행중인 정황이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김정은 위인전과 우라늄 시설 정황 :: 방산 관련주

강선지역은 지난해 말에도 우라늄 농축시설로 알려져 있었는데 핵생산 부품제조 역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강선이라는 지역에 주목을 받았죠.

 

이 같은 정황은 국제원자력기구에서만이 아니라, 미국 핵전문가들, 38노스 기고문서에서도 영변 핵단지서 우라늄 농축공장이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정황을 제시하면서 원자로 가동은 하지 않은 상태지만, UEP가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강선 우라늄 농축시설 :: 연합뉴스 출처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시설로 알려진 UEP는 통상적으로 원자로의 플루토늄보다 은닉이나 소규모 공간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위성 감지를 피하기 위해 북한이 UEP 운영을 시도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에서 바이든 정권으로 교체하면서 남북미 관계가 여전히 교착상태에 머무는 가운데 北에서는 김정은 위인전을 발간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또 한번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정은 위인전 발간 :: 수정된 사진

김정은 위인전 내용에서는 文 대통령의 내용은 거의 언급이 없다는 부분과 "핵에는 핵, 위인이 위대한 시대를 낳는다"는 부분이 눈길이 가는 대목으로 "세계에 몇 안되는 수소탄보유국",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무적의 강국" 등의 표현을 쓰였습니다.

 

아직까지 북한과 조 바이든 정권을 비롯한 국제사회 동향에서 북한이 일부 핵시설을 가동 정황을 지난해부터 포착했지만 이에 대해 비핵화 압박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북한은 어떻게 반응을 할 것인지에 대해 뚜렷하게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남북미 한반도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빅텍을 비롯한 일부 방산주 종목을 보면서 현재 어떤 흐름을 보여왔고, 어떤 방향을 갈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방산주(방위산업, 테러전쟁 관련주) 경우 북한發 소식에는 실적이나 재무적인 부분보다 심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보인다는 점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 방산주 / 전쟁·테러 / 북한 / 방위산업 관련주 

 

[테마주] 방산 관련주 :: 방산주 지소미아 종료 파기 및 연장 관련 영향

방산 관련주 는 방산주 혹은 방위산 관련주라고도 불리며,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에 심리적으로 민감하게 등락폭이 컸던 종목군이다. 하지만 현재 정권과 그동안의 한반도 분위

mrma.co.kr

 

빅텍 주가 :: 방산주

빅텍은 지난해 전년대비 21.1% 증가한 영업이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거래량에 횡보세가 여전히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외 종목은 정리된 방산주 종목들에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TIP
 
 

재테크마선생은 상업적인 블로그가 아니며, 시장에 영향을 주거나, 매수신호를 드리지 않습니다. 매매에 있어서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