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및 이유 :: 극동유화 컴퍼니케이 로지시스 네오오토 주가 외 듀오백 하한가
지난 뉴욕증시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든만삭스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로 상향 조정하면서 금리안정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다우지수 +0.53% 상승한 32,953.46에 마감하였고, 나스닥지수 +1.05% 상승한 13,459.71에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코스피 지수는 +0.70% 상승한 3,067.17에 마감하였고, 코스닥 지수는 +1.48% 상승한 940.65에 마감하였습니다. 미국發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이틀 연속 연기금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반등기세로 잡힌 모습입니다.
오늘 개인적인 업무 및 운용에서는 어제 말씀드렸던 컴퍼니케이가 금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단 이틀만에 50%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상한가까지 기록을 하면서 차후 흐름을 두고봐야겠지만 일부 보유했던 종목을 제외하고 FOMC 일정과 시장 분위기를 보면서 다음 포트폴리오를 준비 할 계획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매수신호를 드린 것이 아니라 복기하시면서 어떻게 결과를 보는지 공부해보시길 말씀드리는 것이니 혼돈하는 분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코스피 개인 -2,328억
외국인 -278억 / 기관 +2,498억
코스닥 개인 -462억
외국인 +449억 / 기관 +822억
코스피에서는 극동유화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에서는 컴퍼니케이, 로지시스, 네오오토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듀오백이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최측근 조상준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 추진 등에 상한가를 기록한 극동유화 주가 입니다.
전일 장마감 공시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조상준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물론 극동유화의 지난해 실적발표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21.70% 감소, 영업이익 -14.08% 감소하는 실적을 함께 공시했지만, 주당 140원 현금배당 결정과 윤 전총장의 최측근 재료로 금일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극동유화의 지난해 2020년 실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재료 부각과 함께 급등을 보였고, 그동안 주가 흐름이 잔잔한 흐름 속에서 수급 등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부각 및 최근 美 상장 추진 분위기에 창투사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를 기록한 컴퍼니케이 주가 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과 컴퍼니케이 김학범 대표이사가 충암고 동문이라는 점으로 윤석열 관련주로 편입된 컴퍼니케이는 동시에 창투사(창업투자회사) 관련주입니다.
최근 마켓컬리, 리디북스, 두나무 등의 미국 상장 추진 소식이 나오면서 창투사들이 일부 관련 업체들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부각을 받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아시다시피 개인적으로도 활용한 컴퍼니케이 주가 차트를 보시면 이제는 아실 분들은 다 아실거라봅니다.
지난 5월 급등 이후 주가 변동성과 거래량이 현저히 적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1월 보였던 급등과 거래량이 큰 의미로 볼 수 있는 구간으로 추세와 수급 그리고 최근 받쳐주고 있는 재료까지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지표들이 맞춰진 모습입니다.
여기서 초보투자자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는 부분으로는 "절대 단기적 급등 구간, 과열 구간에 매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美/中 디지털화폐 경쟁 본격화 소식 등에 상한가를 기록한 로지시스 주가 입니다.
미국의 정권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미중 갈등 분위기는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희토류를 포함한 각종 원자재 등만 아니라, 디지털화폐에 대한 경쟁도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 9월~10월 중국 및 일본 등 디지털화폐 개발의 신호탄을 보여준 이후 본격적인 디지털화폐(CBDC) 경쟁이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디지털화폐와 관련해 인도에서는 "6개월 줄게, 다 팔아"라는 보도자료가 나오면서 인도에서는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가상화폐) 금지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디지털화폐의 상용화는 물론, 경쟁이 더 뜨거워질 수 밖에 없는 디지털화폐(CBDC) 입니다. 디지털화폐 관련주는 주로 금융자동화기기 테마주 종목들을 우선으로 참고 합니다.
김선현 사내이사가 매헌 윤봉길 월진회에서 상임이사로 활동이 부각되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상한가를 기록한 네오오토 주가 입니다.
네오오토의 김선현 사내이사는 상하이에서 독립운동한 김의환·정정화 선생의 손녀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이사라는 자료들이 있는 가운데 매헌 윤봉길 월진회 상임이사로 활동이 부각됐는데요.
윤석열 전 총장 부친 윤기중 교수가 윤봉길 의사 기념 사업회 이사로 활동했다는 이력이 부각되면서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연관 짓어 부각이 됐습니다.
이렇게 네오오토를 포함해 컴퍼니케이, 극동유화와 윤석열 관련주 추가해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재테크마선생은 상업적인 블로그가 아니며, 시장에 영향을 주거나, 매수신호를 드리지 않습니다. 매매에 있어서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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