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특징주 테마주 윤석열정책주 건설주 원자력발전 전선주 지하도로 관련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도시재생사업 필요성 언급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도시재생 관련주 종목들이 다른 정치인 테마주 관계 없이 영향을 받아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윤석열 정계진출과 관련해 기재해드렸는데 야당 정치인들을 만나면서 의견을 듣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관한 보도자료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업종이 하반기 유가 회복과 양호한 분양시장의 영향으로 국내외 업황이 개선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금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으로 인해 도시재생과 연관해 건설주나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종목들의 간접적인 영향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형 모듈 원전인 SMR의 개발 사업이 본격화에 기대감으로 상승을 받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얼마 전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이 해외 원자력 발전소 시장 공동진출에 합의 하면서 소형모듈원전에 관심이 커지고 있죠.
이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한미정상회담 바로 전에 소형모듈원전에 대한 글을 기재해드리면서 확인해보셨을겁니다. 또한 일부 독자분들 경우 두산중공업으로 이번 좋은 결과도 보셨을거라 봅니다.
금일 전선주 부각에 대해서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가온전선이 윤석열 테마주로 편입이 되면서 부각을 받았다는 시각과 구리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로 보는 시각도 있죠.
사실 어제도 전선주 상승종목이 있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전선주 흐름이 부각을 받는 재료가 충분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금일 비철금속을 비롯한 기존 구리 관련주 종목들은 제자리를 보였습니다.
언론에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숲길 조성 소식이 나왔는데요. 용산구에서 서울역에서 삼각지, 용산, 한강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지하화를 전제로 경관계획을 짜는 내용이 새로 담겼습니다.
이에 금일 장중 일부 종목들이 상승을 보였으나 윗꼬리를 달면서 소폭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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