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치료 관련주 :: 코로나 환자 대상 회복기 안정성 확인 소식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세계적으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혈장치료에 대한 소식은 사실 잠잠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게 혈장치료를 실시한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혈장치료 관련주

각 보도자료에 대한 환자 수의 차이는 있지만 입원한 환자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투입하는 치료법이 안전하며, 특히 감염 초기에 주입할 경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반면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혈장 주입 환자 단 1% 미만에서만 확인이 됐기 때문에 다른 후보 치료제에 비해 안전하고, 비싸지 않고, 환자의 치명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메이요 클리닉 Mayo Clinic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이라는 병원은 5,000여명의 다양한 환자군에서 수혈 후 회복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혈장치료가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메이요 클리닉은 각계 계층의 사람들을 위한 의료, 연구 및 교육분야의 세계적 선도 비영리 의료기관입니다.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통합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4천여명의 의사와 학자, 6만명에 달하는 협력 직원들로 구성되어 150여년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의료에 대한 해답을 찾아온 곳으로 미국내 병원을 대상으로 한 실시 평가에서 매년 1, 2위를 다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입니다. (2019년 4년 연속 최고 병원 선정)

그러나 이번 혈장치료제의 가장 문제점으로 꼽는 부문으로는 FDA가 승인한 다른 코로나 치료제와 병행을 했다는 것과 대조군 시험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완치자의 혈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쓰는 것은 뚜렷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환자에 주입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