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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주가 :: 제주도 여행 관광객 숙박 인기 급증과 공매도 잔고비중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500명~6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여행지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지난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가장 타격을 받았던 산업 중 하나로 여행, 호텔 등이 있죠.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여전함 속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률 증가 및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의식에 대한 부분이 변화하면서 국내 여행자수가 급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펜더믹 이전의 과거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출국자수가 연간 3,000만명이 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문이 막히자 그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국 공항 국내선 여객 증가율

이렇듯 코로나19 펜더믹으로 해외발 외국인 관광객이 과거에 비해 여전히 낮아 그 타격을 받았던 일부 업종에서는 전국 국내 여행객 증가로 인한 호황인 업종 전환되고 있죠.

 

특히 국내 여행 관광지 중에서 높은 선호도의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제주도로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여행지 선호도

이렇듯 제주도가 국내 여행 베스트 1위, 다시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등 큰 인기가 있다보니 제주드림타워 개장 1년이 안된 롯데관광개발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제주도 여행을 많이 가더라구요.(저만 안가는 느낌) 국내 여행지로 워낙에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이다보니 롯데관광개발의 지난 객실이용률 1월 19%에서 3월 44%까지 상승했다는 자료들도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없음에도 제주도 입도객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보니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에 대한 인지도도 개장한지 1년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게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제주드림타워

특히 제주롯데호텔에서 제주드림타워로 카지노 영업장 확장 허가까지 받은 제주드림타워의 카지노는 오는 6월에 개장해 코로나 백신 접종율 증가로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입하게 되면 현재 수요 이상의 시너지를 함께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가지고 있죠. 

 

물론 지난 1분기 매출액 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감소, 영업손실 7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매출액이 전기대비 481% 상승을 보이면서 차츰 안정세를 찾아간다는 시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주가

롯데관광개발의 주가 흐름은 이미 펜더믹으로 인한 급락 저점 이후 줄곧 상승 흐름을 유지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보통의 시각으로 펜더믹은 종식될 것이고, 안정적으로 돌아오는 것은 시기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지 복구는 될 것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올해들어 지난 3월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준 롯데관광개발은 공매도에 우려가 가장 큰 종목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2021년 05월 14일 기준 공매도 현황

국내 주식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공매도잔고금액 비중 7% 이상을 차지하면서 공매도의 주 타겟 셀트리온보다도 높은 공매도 잔고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란?

공매도란?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폐지를 외치면서 주식시장에서 정말 싫어하는 것으로 2020년 3월 16일 금융위원회(금융위)의 6개월간 공매도 금지 조치로 '공매도'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받고

st.mrma.co.kr

 

물론 과거 CB 전환사채로 인한 물량이 공매도로 나오면서 공매도 잔고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제주도에도 같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호텔신라도 만만치 않은 공매도잔고 비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확인해볼 수 있죠. 그렇다고 하면 반드시 경쟁업체의 종목도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텔신라 주가

호텔업에 대한 시각이 국내 여행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수요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주가 흐름들은 상승을 보여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 흐름과 각 종목별로 공매도 영향도 무시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에 항상 염두를 하고 투자자의 전략에 따라서 결과를 천차만별이 될 수 있죠.

 

기본적으로 60일선과 120일선을 위에서 유지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공매도 잔고가 시장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만큼 리스크에 대한 대비는 비중조절로도 충분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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