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및 이유 :: 대현 엔케이물산 카스 팜스빌 주가 외
지난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으로 하락을 보였는데요. 다우 지수는 -0.20% 하락한 35,031.07에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0.57% 하락한 15,286.64에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코스피 지수는 -1.53% 하락한 3,114.70에 마감하였고, 코스닥 지수는 -0.25% 하락한 1,034.62에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 네마녀의날, 델타 변이 확산 속 美 테이퍼링과 국내 금리인상 발언이 이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는 시기라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도에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반해 정치테마주의 흥행이 두드러지면서 상반되는 분위기를 보였는데요.
추석 명절을 앞둔 시기라는 점에서 다소 보수적인 운용이 필요한데 다음주 17일 금요일은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미국증시 네마녀의날입니다.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확산에 경제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발언에 이어 미국 테이퍼링과 국내 금리인상 카드가 자꾸 만지작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개인 +12,069억
외국인 -3,177억 / 기관 -9,348억
코스닥 개인 +1,596억
외국인 -684억 / 기관 -842억
코스피에서는 엔케이물산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에서는 카스, 팜스빌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에서 케이피엠테크가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역전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대현, 팜스빌 주가 입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한 9월 2주차 차기대선조사 결과에서 홍준표 의원이 32.6%, 윤석열 전 총장이 25.8%를 기록하면서 6.8% 격차의 오차범위 밖 결과를 보였는데요.
사실 어제 오늘 나온 여론조사만 하더라도 다양한 1위 주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재명 지사의 강세, 홍준표 의원의 부활, 윤석열 전 총장의 주춤"으로 정리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변경에 관한 계약 체결,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엔케이물산 주가 입니다.
기존 최대주주 (주)하나모두 외 특수관계인 4인의 주식을 '트라이콘1호투자조합'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71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까지 결정하면서 자금활용에 바쁜 엔케이물산인데요.
최근 미래아이앤지, 판타지오와 영상콘텐츠 개발/제작에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이어 엔케이물산은 미래아이앤지의 주식 52억원을 취득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대권주자 선호도 1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카스 주가 입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9월2주차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실시한 결과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4주 조사대비 2.1%포인트 상승한 27.0%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3%포인트 하락한 24.2%를 기록하며 6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고, 홍준표 의원은 7.5%포인트 오른 15.6%로 지난 조사부터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의혹을 반박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기자회견을 통해서 의혹이 해소된 것이 없다보니 금일 장초반에만 윤석열 관련주 종목이 상승을 보였으나 이재명, 홍준표 관련주 종목쪽으로 강세가 이동하는 모습이였습니다.
FDA, 입원한 COVID-19 환자에서 렌질루맙에 대한 Humanigen의 긴급 사용 승인(EUA) 요청 거부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한 케이피엠테크 주가 입니다.
美 FDA쪽에 제출한 렌지루맙에 대한 부분은 휴머니젠이 진행하고 있어 케이피엠테크쪽에서는 국내 임상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보여지고 있습니다. 휴머니젠에서는 새로운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추가적인 안전과 효능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제약바이오주에서 흔한 불확실한 재료의 결과여부가 가져온 주가 폭락입니다. 하한가가 나온 상황에서는 휴머니젠의 차후 대응과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의 국내 임상에 대한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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